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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채용하면서도 인건비 부담이 덜하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겠죠. 정부는 그런 기업들을 위해 2025년에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제도를 운영합니다. 청년 채용만으로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면, 지금 바로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제도의 참여 조건, 신청 방법, 지급 구조 등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정규직 청년 채용을 고려 중이라면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기회입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중소·중견기업이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장려 제도입니다.
- 지원금 총액: 기업 최대 720만 원 + 청년 장기근속 시 인센티브 480만 원
- 지원 기간: 최대 1년(기업), 최대 2년(청년 인센티브)
- 참여 가능 시기: 2025년 1월 1일 ~ 12월 31일
유형별 지원 내용
1. 유형Ⅰ – 일반형
-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
-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고용
- 총 1년간 최대 720만 원 기업 지원
2. 유형Ⅱ – 빈일자리 업종
-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 기업 (5인 이상)
- 유형Ⅰ 동일 조건 + 추가 인센티브
- 청년이 18개월 이상 근무 시 개인에게 480만 원 인센티브
지원 대상 요건
1. 기업 요건
- 우선지원대상기업 (5인 이상 상시근로자)
- 임금체불·중대재해 이력 있는 사업장은 제외
- 중복 인건비 지원 기업은 제외
2. 청년 요건
- 만 15세~34세(군필자 연장 가능, 최대 만 39세)
- ‘취업애로청년’ 중 하나라도 해당해야 함
취업애로청년 요건 (택 1)
- 4개월 이상 실업 상태
- 고졸 이하 학력
-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자
- 국민취업지원제도 또는 일경험 지원 수료자
-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
- 자립준비·보호연장 청년
- 북한이탈청년
- 자영업 폐업 후 첫 취업
-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 기간 12개월 미만
지원금 신청 절차
- 고용24 누리집에서 기업 신청 (채용 전 또는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
- 청년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 6개월 완료 익월부터 2개월 이내 1차 신청
- 9개월차, 12개월차 동일 방식으로 2·3차 분할 신청
장기근속 인센티브 (청년 대상)
- 유형Ⅱ 참여기업 소속 청년 중 18개월 이상 재직자
- 1회차: 18개월 후 240만 원
- 2회차: 24개월 후 240만 원
- 총 480만 원
주의사항
- 지원금 신청 시점 기준, 신청 기한을 넘기면 미지급
- 허위 채용, 중복 인건비 지원 시 환수 조치
- 두루누리, 일자리안정자금 등은 중복 가능
자주 묻는 질문 (Q&A)
Q1. 청년을 채용한 후 사업 신청해도 되나요?
채용일 기준 3개월 이내라면 가능합니다. 이후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2. 인건비 지원을 받는 다른 제도와 중복되나요?
중앙정부나 지자체 인건비 지원과는 중복 불가. 단, 두루누리 등은 가능.
Q3. 취업애로청년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9가지 요건 중 하나만 해당되어도 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단순한 지원 제도를 넘어,
기업에게는 채용 리스크를 줄여주고,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입니다.
청년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좋은 인재를 안정적으로 고용하고 싶다면 지금이 가장 적기입니다.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